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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부를 해야지 더 의욕이 생기고 모르는 부분들을 다시 재검토를 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
그래서 대학생 때부터 스터디를 만들고 운영을 했었다. 어떤 스터디를 했는지 정리를 하려고.. 나름 추억이었으니깐!!
대학생 때
- 웹 프로그래밍 수업 스터디
전공 수업 중 웹 프로그래밍 수업에서 프로젝트 과제가 있었는데, 이전에 HTML, CSS 수업을 받아본 경험이 있었던 내가 조장을 맡게 되었다. 그래서 조원들과 웹프로그래밍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내가 HTML을 가리치는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중간고사 전까지 매주 그 주 수업 내용을 복습하는 식으로 진행하였고, 중간고사 이후에는 과제를 진짜 만들어야 해서 진행하지 않았다. 그래도... 조원들 중간고사 성적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기뻤다. - JAVA 스터디
사 학년 여름 방학 때 만든 java스터디. 원래는 삼사 학년들 위주로 모집을 할려고 했으나.. 3명 빼고 모두 1학년들만 모집이 되었었다. JAVA스터디지만 목표는 java-> jsp -> spring 을 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기 때문에 1학년들이 많이 모집이 되었어서(6명) 당황했었다. 1학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한다고 해서 나빼고 삼사학년 2명과 의논하여 JAVA공부를 길게 하고 넘어가는 것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삼사학년 3명이서 약 4주간 돌아가면서 JAVA 강의 내용을 만들고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JSP를 진행했는데, JAVA까지는 1학년들이 잘 참여를 해주었고 JSP때에는 여름방학이라서 본가로 다들 가면서 온라인으로 전환을 시도하다가, 같은 사 학년과 둘만 남아 스터디를 접게 되었거 같다.... 그래도 JAVA 강의 내용을 만드는 과정에서 JAVA공부를 하게 된 거랑, 같은 4학년의 객체지향 강의가 참으로 인상 깊었던 스터디였다. - 알고리즘 스터디 (교내 창의 학습 동아리)
학교에서 지원을 받아 동아리를 진행했다. 매주 풀 문제를 가지고 풀어와서 서로 어떤 방식으로 풀었는지 이야기를 하는 스터디였다. 주 1회 만나서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다들 4학년 2학기에 진행을 했었고, 진행하는 도중에 나는 취업이 되어서 더 이상 참여를 하지 못했었다. 그래도, 스터디를 위한 책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고, 한 스터디원이 진짜 잘 가르쳐주었고, 다 졸업 동기들이어서 친한 사람들끼리 한 학기 동안 난 중간에 나갔지만, 재미있게 스터디를 했다.
회사 다닐 때
- 코드스피츠 86 객체지향 자바스크립트(스터디? 강의?)
페이스북에서 코드스피츠에서 스터디원을 모집한다고 해서 바로 신청해서 수업을 들었다. 매주 수요일인가 화요일마다 퇴근하고 불이 나게 홍대에 가서 스터디를 들었고, 거기서 한 분과 친해져서 매주 같이 들었다! 정말 이 스터디는 내가 우물 안에 개구리였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스터디였다. 정말 수업을 들으면서 코드를 보며 '우와- 와- 대박- 저렇게.. 할 수 있구나'만 생각했다. 그리고 객체지향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았는데, 익숙한 javascript로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수업을 들었다. 원래 출석률이 높으면 스터디 끝나고 나서 배지를 주신다고 하던데 코로나 때문에 중국의 공장이 가동을 하지 못하여 받지를 못한 점이 아쉬웠다. - Typescript 스터디 깃허브
회사 사람과 함께 Typescript스터디를 했다. 회사에서 Javascript를 사용했었어서 새로운 언어로 Typescript를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회사 내에서 일정이 너무 바빠져서 핑계일 수 도 있지만, 서로 스터디를 할 시간이 없어서 스터디를 오랫동안 운영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해당 스터디를 한 덕분에 회사에서 Javascript에서 Typescript로 전환할 때, 빠르게 업무에 적응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 모각코
스터디는 각 잡고 일정과 내용물이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회사 일정에 치이는 나는 스터디를 더 이상 만들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회사 내 동료들이나 학교 사람들과 모여서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하자고 하는 부탁을 감사하게도 거절하지 않으셔서 서로 시간이 괜찮을 때 모각코를 진행했었다. 모각코를 하면서 즐거운 점은 서로 하는 게 달라서 물어보고 새로운 시각, 모르는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자주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매주는 진행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코로나...!😠)
퇴사하고
- FullStack Study FS study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이다! node.js개발자이지만 프론트쪽 지식은 너무 없는 것같아서 프론트 공부와 java/spring(boot) 공부를 하기 위해서 스터디를 참여하게 되었다. 2월 중순부터 시작했는데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 둘이서 하는 스터디이고, 매주 서로 공부한 것을 정리하여 리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 앞으로도 여러 스터디를 운영, 참여해서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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